대전지원은 지난 21일 아동복지시설 '돈보스코의집'을 찾아 지역농산물을 후원하고 직원들이 자율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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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식 지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기업과 협업해 지역 생산품을 구매할 것"이라며 "구매한 물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후원하는 상생협력·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돈보스코의집 이춘섭(미카엘) 신부는 "나눔을 경험한 학생들이 앞으로 사회에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설날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 준 대전지원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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