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화성 폐기물 재활용 공장서 불…"4시간 만에 불길 잡혀"(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화성 폐기물 재활용 공장서 큰불…"인명피해 없어"
(화성=연합뉴스) 22일 오전 4시 38분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난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성=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22일 오전 4시 38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폐기물 재활용 공장 2개동에서 불이 나 약 4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40여대와 인원 6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이날 오전 8시 29분께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을 완료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안에 플라스틱 등 폐기물이 다량 쌓여있어 불이 완전히 꺼지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남은 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oung86@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