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출시 6주년을 맞아 리마스터 버전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개발 및 서비스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플래시 기반 '에어 엔진'을 '유니티 엔진'으로 교체하면서 게임 연출을 비롯해 콘텐츠 및 서비스 등에서 불가능했던 요소들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게임 화면 단위 구성인 프레임이 개선돼 기존 대비 매끄럽고 빠른 게임 진행이 가능해졌다. 블록 이동과 시각 효과에 따른 손맛을 극대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이미지를 세련된 형태와 색깔로 구현했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다채로운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네트워크를 통한 실시간 분석 기술로 다양한 지표들을 해석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유저 의견 등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2014년 출시된 '애니팡2'는 서비스 한 달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한 퍼즐 게임이다. 18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전작의 '국민게임' 타이틀 계보를 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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