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2020년도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지역별 응시원서 접수 결과 현황. (사진 = 금융감독원 제공)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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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접수 경쟁률이 4.94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 경쟁률(4.84대 1)보다 소폭 높아졌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달 9일~21일 접수기간 동안 2020년도 제55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지원자 수는 총 1만874명으로 전년(9677명) 대비 1197명(12.4%) 증가했다.
경쟁률은 4.94대 1(지원자수를 예상합격인원인 2200명으로 나눈 값)로 전년(4.84대 1)보다 상승했다.
성별별로 남성 지원자는 62.6%였고 여성 지원자는 37.4%로 나타났다. 여성 지원자 비중은 2016년 32.0%에서 2017년 31.7%, 2018년 32.6%, 2019년 34.3%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만 26.5세이며 20대 후반이 46.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전반(39.6%), 30대 전반(9.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원자가 62.2%, 상경계열 전공자가 77.6%인 것으로 집계됐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락 없이 평균 6할(330점/550점)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제2차시험 최소 선발예정인원(1100명)의 2배수까지 뽑는다. 동점자로 인해 최소 선발예정인원의 2배수를 초과하는 경우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처리한다.
제1차 시험은 내달 23일 실시되며 시험 장소와 시간은 오는 31일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4월3일 발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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