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노인이나 주부 대상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및 고가 판매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식약처‧지자체가 합동으로 약 6개월 동안(2019.7~2019.12) 무료체험방 형태의 의료기기 판매업체 총 779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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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반기별‧일회성으로 실시되던 점검을 월별‧지역별 무작위로 실시하고,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구두 광고에 대한 현장녹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점검 방식을 개선해 지도점검의 효과를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적발률과 적발건수 역시 지난 2018년 1.8%(9건)에서 2019년 2.95%(23건)으로 늘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사전모니터링을 위해 소비자단체와 적극 협력하는 등 무료체험방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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