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전경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남대가 9년 연속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했다.
22일 한남대에 따르면 전날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2020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확정했다. 또 신입생 입학금은 전년대비 약 33% 인하한 28만7400원으로 결정했다.
계열별 등록금은 인문·사회계 321만7300원, 이학·체육계 377만4350원, 공학·예능계 415만550원, 글로벌 368만9950원, 간호계열 396만2200원이다.
한남대는 올 경상비를 절감하는 긴축재정을 유지하면서 장학금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남대 '마이크로 디그리' 이수자 학위 수여식
한남대는 21일 교내에서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창의력 기반의 '마이크로 디그리(micro degree)'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수자 15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한남대 '마이크로 디그리' 이수자 학위 수여식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상상, 그 이상의 혁신'을 주제로 겨울방학에 진행된 제2기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에는 총 15명이 3개팀으로 나눠 참가했다. 한 학기 수업을 3주 과정으로 압축한 캠프형 수업을 서울과 대전, 몽골 울란바토르 등에서 각각 진행했다.
한남대는 대학혁신지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학생 스스로가 수업 주제와 장소 등을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각자의 전공지식을 융합, 다양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했다.
수업 장소도 전 세계 어디든 학생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