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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호서대, 'ROTC 동계입영훈련'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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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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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는 최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문무대)를 방문해 2020년 ROTC 장교후보생 입단 예정자인 호서대 학군사관후보생 60기의 동계입영훈련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호서대 학군사관 60기 학군사관후보생으로 입단하는 49명은 지난해 12월 30일 입소해 이달 22일까지 사격, 각개전투, 경계, 화생방, 전술행군 등의 기초 군사기술을 익힌다. 또 장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조직의 관리자로서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훈련도 받는다.

호서대 방문단 일행에는 오삼권 학사부총장을 비롯한 한수진 입학처장, 최용선 학생팀장, ROTC 총동문회 김택만 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육군학생군사학교장 이종화 소장을 예방하고 육군학생군사학교의 현황 청취와 군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장교양성과정 활성화 방안, 대학의 지원활동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삼권 부총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임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서 건강한 체력,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 한 단계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는 2019년 학군단설치대학 국방부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고, 육군교육사령부가 주관한 전국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학군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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