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사장단 인사를 마무리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22일자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2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날 정기 임원 인사에서 박종문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T/F 팀장 전무를 부사장에 선임했다. 또한 전무 3명, 상무 7명 등에 대한 승진인사도 진행했다.
전무 이상 고위임원은 영업, 재무, 디지털 등 여러 부문에서 발탁해 미래 최고경영자 후보군의 다양성을 확대했으며, 신임 임원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하에 직무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성장 잠재력을 종합 고려하여 우수한 인재를 발탁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삼성화재도 이날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전무 4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
삼성화재는 이번 인사에서 성과주의 인사기조를 유지하되 해당 분야의 직무 전문성과 업무역량은 물론 창의적 도전정신과 혁신 마인드를 겸비한 우수 인물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후속 조직개편 및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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