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R은 이날 연방관보에 게재한 통지문에서 1단계 무역합의에 따라 약 12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이 다음 달 14일 오전 0시 1분부터 15%에서 7.5%로 인하돼 적용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미국과 중국은 1단계 무역합의문에 최종 서명하고, 30일 뒤에 합의를 발효하기로 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중국은 향후 2년간 미국산 제품 및 서비스를 2017년을 기준으로 2000억달러 추가 구매하기로 했다.
미국은 작년 12월 15일 물릴 예정이었던 약 1560억달러 어치 중국 수입품 대한 관세(15%)는 계속 유예하는 한편, 작년 9월부터 약 1200억달러 규모의 수입품에 부과해 온 15%의 관세는 절반으로 내리기로 했다.
|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