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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윤주 기자 = 한화시스템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하도급업체 109곳을 대상으로 408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명절을 앞두고 하도급업체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에 조기지급하는 대금은 협력사 별로 상이하지만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순차 지급한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화의 동반성장 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협력사와 나눔 경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장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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