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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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공동체 활성화 우수 공동주택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북구에 소재하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공동체 단체 등 공동주택 관련 단체면 참여할 수 있다.
공동체 활동사례, 분쟁해결 활동, 관리업무 종사자 처우개선 사례 등을 에세이 또는 영상 형식으로 자유롭게 제작해 오는 10월까지 북구청 건축주택과 이메일(archijo9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공동주택 1개 단지, 분야별 우수 공동주택 각 1개 단지 등 모두 3개 단지를 선정해 연말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참여 및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2021년 공동주택지원사업 추진 시 가점을 부여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북구청 건축주택과 전화하면 된다.
이번 공모와 별개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북구보건소, 고위험군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
울산시 북구보건소는 보건소 및 위탁 의료기관에서 고위험군 대상 A형 간염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A형간염 환자가 2011년 전수감시 시작 후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주로 30~40대에서 나타났다.
A형간염은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를 통해 전파된다. 평균 28일(15~50일)의 잠복기 후에 무증상으로 지나거나 피로감, 황달 등의 간염증상을 보인다. 가장 심각한 합병증은 전격 간염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무료예방접종은 중증합병증이나 사망 위험이 높은 20~40대 만성간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전국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무료접종 대상자 확인과 백신 접종 가능 여부는 북구보건소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북구보건소는 지역 15개 의료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위탁 의료기관은 인터넷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 또는 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울산시 동구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 동안 재난, 교통대책, 비상진료, 생활쓰레기 수거, 울산대교 전망대 및 소리체험관 운영 등 12개 분야에 104명의 근무자를 편성한다.
또 연휴기간 동안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 동구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를 실시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상세한 사항은 동구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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