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LG유플러스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U+제로 로밍’ 이벤트를 1월 23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해외 여행 고객이 인천공항 로밍센터에서 제로 프리미엄 요금 가입 신청을 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벤트 기간 내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0년 설날 이루고 싶은 소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U+해외로밍 제로 요금(라이트, 프리미엄) 상품권, 아이스크림·음료 교환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이벤트 기간 중 홈페이지에서 U+로밍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2명에게 ‘에어팟 프로’ 또는 치킨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한 LG유플러스 공항 로밍센터(인천, 김포, 김해)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 15%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인천공항 로밍센터의 경우 외투보관 30%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한편 일정액 1만3200원(VAT포함)의 ‘제로 프리미엄’은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외 78개 주요국에서 데이터, 음성 수·발신 서비스를 무제한 제공하는 로밍 요금제다. 데이터는 ‘함께쓰기’ 용도로 일 5GB를 따로 제공해 1명만 요금제에 가입해도 동행자와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과 일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전용 요금제 ‘제로 프리미엄 중일’은 ‘제로 프리미엄’과 동일한 가격·혜택에 문자(MMS)까지 무제한 제공한다.
최홍준 LG유플러스 글로벌로밍팀장은 "1월들어 제로 프리미엄 로밍 상품 이용률이 10% 가량 증가했다"며 "특히 중국, 베트남, 미국 여행객들의 이용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