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 전경.(도봉구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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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설을 맞아 구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종합상황실과 기능별 대책반을 운영하며 Δ따뜻한 명절보내기 Δ안전대책 Δ교통대책 Δ물가안정대책 Δ구민생활 대책 Δ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서 집중 대책을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명절위문금 지급규모를 확대하는 등 등 소외계층 배려에 힘쓸 계획이다. 저소득 보훈가족, 한부모 가족 등에게도 위문금을 지급하고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안전대책으로는 연휴 전에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 안점점검, 설 성수식품 취급업소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교통대책으로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마을버스 막차시간을 연장하고, 오후 10시 이후 이면도로의 버스정류소가 아닌 곳에서도 여성, 노약자 등이 정차를 요구할 경우 정차하는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리 청결을 위해 연휴 기간 청소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환경미화원 특별근무를 실시한다. 24~26일에는 생활쓰레기·재활용쓰레기를, 25~27일에는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대신 연휴가 끝나는 28일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일제 수거한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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