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한국·라오스·태국 재료공학 국제산학협력 세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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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배재대는 21일 라오스에서 '한국·라오스·태국 재료공학 국제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배재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 주관 아래 라오스 수파누봉대와 태국 치앙마이대가 참여했다.
치앙마이대 물리 및 재료과학과, 화학과·산업화학과 등 관련학과와 협력, 라오스가 전통 재료공학 및 신소재공학의 균형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수진을 파견하고 교육 자료를 공유키로 했다.
태국 시암 시멘트 등 라오스 진출 태국 재료공학 관련 기업들을 활용, 수파누봉대 재료공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 및 인턴십 등을 제공하고 라오스 천연 자원을 활용한 산학협력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배재대와 치앙마이대가 협력으로 수파누봉대를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3자간 국제산학협력 사업이다.
배재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은 아세안 지역의 지역 거점대와 상호 보완 및 공존으로 우호적인 아시아 국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발전시키기로 했다.
임대영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장은 "아세안+3(한·중·일) 형태로 구축되는 아시아 재료공학 국제산학협력의 기반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인 라오스에 적합한 재료공학 교육 모델을 개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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