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닥터스피부과 양정훈 원장 |
색소질환은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는 피부질환이다. 그렇기에 환자는 예방차원에서 자외선차단제를 자주 바르는 등 꾸준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조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색소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만약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색소병변에 따라 개인맞춤 색소치료를 하지 않고 저가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토닝으로만 치료할 경우 치료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
이에 (피부과전문의)은 색소치료를 통해 미백효과를 누리고, 색소레이저치료로 인한 2차적인 색소문제를 최소화하고 싶다면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사항이 있다고 강조했다.
첫번째는 색소침착의 정확한 진단이다. 색소침착은 일반적인 의사도 정확한 식별이 어려울 정도로 육안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쉽지 않아 피부 문제점을 정밀분석하여 복합색소양상도 정밀하게 진단이 가능한 마크뷰, 야누스와 같은 피부진단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고사양 진단장비는 보다 정확한 치료방법과 치료결과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클라리티-PRO, 포토나QX-MAX, 브이빔 등의 고품질의 레이저 색소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피부과를 선택하는 것이다.
색소침착의 유형은 기미, 주근깨, 검버섯, 오타모반, 후천성 양측성 오타모반, 밀크커피반점, 베커모반 등 매우 다양하다. 기미이더라도 표피형 기미, 진피형 기미, 혼합형 기미 등으로 세분화 되어있다. 또한, 여드름 붉은 자국이나 혈관성 기미의 경우에는 색소장비가 아닌 혈관장비를 사용해야 한다. 즉, 어떠한 색소유형에도 대응할 수 있는 색소장비를 두루 갖추고 있으며, 적절하게 이용해야 성공적인 색소치료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술자의 색소치료에 대한 전문성이다. 레이저장비는 누가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 치료결과를 좌우한다. 피부에 따라 알맞은 색소기기를 선택하고 에너지량과 횟수 조절, 병합치료 등이 조화로워야 하기 때문이다.
색소치료하기 좋은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이 오기 전 색소치료 피부과를 찾을 계획이라면 정밀 진단이 가능한지, 다양한 색소 레이저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2차 색소치료나 난치성 색소치료도 가능한지 점검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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