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 1600여 명이 1월 7일부터 14일까지 ‘설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05년부터 설, 추석 명절을 비롯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에 적극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왼쪽부터)장봉연 부평6동장과 오석주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 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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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은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 1000만 원(온누리상품권 1,000매) ▲부평2동 성금 500만 원(온누리상품권 500매) ▲부평3동 성금 223만 원(온누리상품권 223매)을 각각 전달했다.
성금은 부평2·3·6동 홀몸 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사랑으로 모인 성금이 도움이 절실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흥서 기자 phs050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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