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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 등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국내에서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오는 등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오전 10시 26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국제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19.96% 오른 643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유유제약(8.44%)과 우선주인 JW중외제약2우B(11.11%)도 강세를 보였다.
소독제로 쓰이는 차염산소다를 생산하는 백광산업(3.21%), 백신 개발 업체 진원생명과학(7.90%), 위생용품 기업인 모나리자(19.78) 주가도 올랐다.
반면 중국 소비 관련 종목들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화장품 업체인 제이준코스메틱은 전 거래일보다 2.95% 내린 4610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토니모리(0.00%)와 한국화장품(-1.21%)도 약세를 보였다. 여행업체인 하나투어(-1.35%)도 하락했다.
우한 폐렴은 발생지인 우한 경계를 벗어나 중국 전역으로 퍼지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다.
서호원 기자 cydas2@ajunews.com
서호원 cydas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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