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가 올해 9년 연속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고 신입생 입학금은 33%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한남대 전경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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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 한남대학교는 2020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남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통해 9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신입생 입학금은 전년보다 약 33% 인하한 28만7400원으로 결정했다. 입학금의 경우 지난 2017년 대비 60%이상 감축됐다.
한남대 관계자는 “등록금 인하 또는 동결은 재정 운용에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겠으나 학생들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고 정부 정책에 협력하는 차원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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