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2㎐는 '치유의 주파수'로 불린다. 이 주파수 음악을 들으면 평온함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한다.
음악극 '432㎐'는 이 주파수로 세상을 바라보는 버스커들의 이야기이다. 주인공들은 버스킹을 통해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음악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며 성장해간다.
극은 서로에게 둘도 없는 친구였던 싱어송라이터 지오와 탭 댄서 민혁, 버스커 하늘과 스트리트 드러머 두홍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면서 펼쳐진다.
관람료 전석 5만원.
버스크 음악극 '432㎐' 포스터 |
▲ 늘품컴퍼니는 견디기 힘든 현실 속 여자들의 희망을 노래하는 연극 '리마인드'를 다음 달 20일부터 3월 3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사연 있는 세 여자가 팍팍한 현실 속에서 좌충우돌하며 걱정과 아픔을 이겨가는 이야기이다.
가족, 이성(사랑), 직업(돈)에 대한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을 관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게 풀어낸다.
김기석 연출은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 '들플', '디바'를 제작했고, 소방관의 애환을 담은 연극 '골든타임'을 무대에 올려왔다.
배우 김수정, 여시현, 유아름, 황바울, 박도욱이 출연한다.
관람료 전석 3만5천원.
'리마인드' 포스터 |
dkl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