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대표이사, 연구소 첫 여성 임원 탄생
한라 CI. (자료 제공=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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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이 20일 그룹 인사를 단행하며 ‘젊고 유연한 조직’으로의 변화를 선언했다.
정몽원 회장은 “사람이 핵심자본”이라는 원칙을 분명히 하고 그룹의 인사 철학인 기백(Spirit)과 합력(Team)을 바탕으로 '일류'로 가는 토양을 마련하고자, 그룹 ‘CHRO(Chief Human Resoures Officer)’를 신설하고 직접 HR 혁신을 지휘한다.
그룹 인적자원의 미래를 양성하고 있는 한라인재개발원의 원장도 겸임하며 그룹 인사ㆍ교육 업무를 총괄한다.
또한, 한라그룹은 40대인 만도 이정석 상무보를 전무로 승진시키며 만도브로제 대표이사 CEO로 선임했고, 만도 R&D 센터의 김기영 책임연구원을 연구소 첫 번째 여성 임원(상무보)으로 발탁했다.
1971년생인 이정석 신임 대표이사는 1999년 만도 기획실에 입사해 △회장 비서실 재무 담당 △인도 및 미국법인 CFO 등을 거쳤다.
김기영 신임 상무보는 1979년생으로 2001년 만도에 입사해 연구개발 분야를 맡아왔다.
[이투데이/유창욱 기자(woog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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