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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올해 공인회계사 1차시험 접수 1만874명…경쟁률 4.9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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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2020년도 제55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만874명이 지원해 전년 대비 12.4%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쟁률은 4.94대 1이다.

지원자의 62.6%가 남성이며, 여성이 37.4%를 차지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만 26.5세다. 20대 후반이 46.9%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20대 전반(39.6%)과 30대 전반(9.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학력별로는 대학교 재학 중인 지원자가 62.2%며, 상경계열 전공자가 77.6%를 차지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과락없이 평균 6할(330점/550점)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2020년도 제2차 시험 최소 선발 예정인원(1100명)의 2배수까지 선발한다. 동점자로 인해 최소 선발 예정인원의 2배수를 초과하는 경우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처리한다.

1차 시험은 오는 31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4월 3일이다.

안상미 기자 smahn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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