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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2021학년도 대입 정원, 처음으로 지원자 수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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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2021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입학 정원이 지원자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입시업체인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021학년도 대입 지원자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재수생을 합쳐 53만3천941명으로 4년제 대학과 전문대를 합친 대입 정원 55만659명보다 만6천718명 적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대학 지원자 가운데 고3 학생이 40만3천여 명, 재수생은 13만 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또 2021학년도 대입 모집인원은 4년제 대학이 34만7천500명, 전문대학은 20만3천159명으로 모두 55만659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수도권 지역에 고등학생 절반가량이 있고, 주요 대학도 서울 등 수도권에 몰려있는 점을 고려하면 2021학년도 대입에서 지방 대학들의 정원 미달 현상이 더 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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