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0 (수)

황선봉 예산군수, 연두방문 마무리…건의사항 359건 접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2개 읍·면 방문, 군정방향 공유 및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 진행

아시아투데이

황선봉 예산군수가 덕산면을 연두방문 중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예산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예산/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가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 군민과 함께 열어 가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14일 예산읍을 시작으로 21일 덕산면까지 12개 읍·면에 대한 연두방문을 마무리했다.

22일 예산군에 따르면 6일간 진행한 이번 연두방문은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해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섬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두방문은 읍·면 현황보고를 없애는 등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 했으며 주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대화시간을 대폭 늘려 진행했다.

군은 이번 연두방문 기간 중 갓길 차선규제봉 설치, 버스승강장 보수 등 해결 가능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발 빠르게 대처하는 현장행정을 펼쳐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두방문에서 건의된 사항은 모두 359건이었으며, 도로포장, 배수로 설치, 경로당·마을회관 여건 개선에 대한 건의가 다수를 차지했다.

군은 접수된 건의사항은 관리카드화하고 사항별 해당부서에서 사업의 효과와 필요성,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연두방문에서 제안해 주신 의견은 최대한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언제든지 군정 발전에 관한 의견을 주시면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