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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임산부·영유아 건강증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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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구보건소는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0년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대상자의 영양상태에 따라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영양교육과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해 영양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스스로의 식생활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일산동구 거주자로 가구 규모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4인 기준, 직장가입자 12만 6909원, 지역가입자 11만 8159원) 이하인 자, 영양위험요인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을 보유한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또는 66개월 미만 영유아다.

신청 절차는 일산동구보건소로 전화 예약 후 신청자가 구비서류를 가지고 방문 접수하고, 영양사의 검토와 영양평가를 실시해 대상자 선정여부가 결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월 1~2회 6가지 종류의 맞춤형 영양보충식품을 가정에 직접 배달받고 올바른 식생활 영양관리나 방법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이나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클리닉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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