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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北 "새로운 길 모색"...이수혁 "남북협력이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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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국 제재 고집하면 '새로운 길' 모색할 것"

이장근 한국 차석대사 "남북관계 개선 노력 중"

미국, 북한과의 협상 의지 또 강조

"남북협력 사업, 북미 비핵화 협상에 도움될 것"

[앵커]
북한은 미국이 지난 연말 시한을 어긴 만큼 더는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수혁 주미대사는 교착 상태인 북미 관계에 선순환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가 개별관광 등 남북 협력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유엔 군축회의에서 북한은 상대방이 약속을 존중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에 북한도 약속에 묶여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