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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플라이어가 제너럴애틀란틱이 주도한 시리즈D에서 2억 1,000만 달러, 한화 2,400억원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앱스플라이어는 모바일 광고 측정 플랫폼을 제공하는 SaaS 기업. 지난 2017년 시리즈C에이어 이번 투자로 지금까지 2,940만 달러 누적 투자금을 달성했다. 오렌 카니엘(Oren Kaniel) 앱스플라이어 CEO 겸 공동 설립자는 “이번 투자 유치로 어트리뷰션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의 사명을 지킬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 마케터가 데이터에 근거한 인사이트로 전략적 결정을 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앱스플라이어는 오픈 플랫폼을 만들어 파트너와 제3자 개발자가 개발한 솔루션을 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애틀란틱 공동 사장 겸 글로벌 테크놀로지 총책임자인 알렉스 크리세스(Alex Crisses) 제너럴 애틀란틱 이사와 안톤 레비(Anton Levy)도 앱스플라이어 이사회에 참여했다.
이석원 기자 lswcap@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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