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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병남)이 시청 앞 사거리 주변에서 겨울철 한랭질환 등 피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 40여명은 하남시청 주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파행동요령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한파의 위험성과 행동요령을 알림으로써 한랭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칙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유병남 단장은 “한파를 대비한 국민 행동요령과 건강수칙을 숙지하여 하남시민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고 말했다.

시는 기상상황 모니터를 강화하고 한파대처를 위해 한파쉼터 적극 운영, 취약계층 피해 예방 홍보 강화와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랭질환 대비를 위해 기상상황을 잘 살펴주시고 관내 독거어르신들이나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들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로 안전한 겨울나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남)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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