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경 조달청장(왼쪽 3번째)이 2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지패스(G-PASS)기업 수출진흥협회 및 기업 관계자들과 수출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제공
[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정무경 조달청장은 2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지패스(G-PASS)기업 수출진흥협회 및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조달수출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올해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방향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식 수출진흥협회장과 기업대표 등 간담회 참석자들은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관한 애로사항을 호소하며, 우수제품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등 조달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국내 조달시장이 포화 상태인 상황에서 해외조달시장은 기술력을 갖춘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새로운 돌파구”라며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해외조달수출 지원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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