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공영주차빌딩 전경.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0.01.22.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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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민선 7기 핵심 공약 사업인 진해구 용원동 공영주차빌딩을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무료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용원동 공영주차빌딩은 창원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협업해 127억원의 사업비로 지상 4층, 연면적 7,910㎡ 규모로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으로 건립됐다.
1층에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면적 825㎡)가 만들어져 심내 혈관 예방, 치매 예방 등 건강 증진을 돌보게 되며, 2층부터 4층까지는 276면의 공영주차장이 설치된다.
오는 2월 준공식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건강생활지원센터 인테리어 설치 등 내부 공사가 한창이다. 우선적으로 29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최영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이해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 공영주차빌딩을 무료 개방해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 제공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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