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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에 김세연·이석연·조희진 등 8명 임명(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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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위 9명 중 7명은 외부 인사로 구성

현역 중 김세연·박완수 의원만 참여

[서울=뉴시스] 박준호 최서진 기자 = 자유한국당은 22일 4·15총선 관련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활동할 공관위원으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세연 의원과 여성 최초 검사장 출신 조희진 법무법인 담박 대표변호사 등 8명을 임명했다.

황교안 당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공관위원 가운데 현역 의원으로는 PK(부산·경남) 3선 중진 김세연 의원과 초선이자 당 사무총장인 박완수 의원이 포함됐다.

외부 인사로는 이석연 법무법인 서울 대표변호사와 이인실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최대석 이화여대 대외부총장, 엄미정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연구위원, 최연우 휴먼에이드 이사·휴먼에이드포스트 부사장이 각각 포함됐다.

이로써 공관위는 김형오 위원장을 비롯해 총 9명으로 꾸려지게 됐다. 9명 중 한국당 현역 의원은 당연직으로 공관위에 참여하는 박완수 사무총장을 포함해 2명에 불과해 사실상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만큼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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