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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한국당 공관위원 확정…김세연 포함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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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위원 6명, 내부위원 2명으로 구성

외부위원 6명 중 4명 女…첫 여성 검사장 조희진

[이데일리 김겨레 조용석 기자]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과 함께 자유한국당의 4·15총선 공천을 관리할 공관위원 8명이 22일 확정됐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부인사 6명, 내부인사 2명으로 구성된 공관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외부위원은 이석연 법무법인 서울 대표변호사, 이인실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최대석 이화여대 대외부총장, 첫 여성 검사장 출신인 조희진 법무법인 담박 대표변호사, 엄미정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연구위원, 최연우 휴먼에이드 이사가 선정됐다. 외부위원 6명 중 4명이 여성이다.

내부위원은 불출마를 선언한 김세연 의원, 박완수 의원(사무총장)이 임명됐다. 앞서 김 의원은 한국당을 생명력을 잃은 좀비 정당이라고 비판하며 당 해체 수준의 개혁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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