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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속보] 한국당 공관위원에 김세연·조희진 전 동부지검장 등 8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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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총선 준비를 위한 공천관리위원으로 비박 김세연 의원과 박완수 사무총장을 비롯해 8명을 임명했습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오늘 긴급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며 김세연, 박완수 의원과 원외 인사 6명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외 공관위원으로는 조희진 전 동부지검장과 이석연 전 법제처장, 이인실 전 통계청장, 최대석 이화여대 대외부총장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문성을 가진 인사들 가운데 혁신 공천에 공감하는 인사들을 선정했다며 국민이 공천 명단을 봤을 때 이만하면 됐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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