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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외교부, 북극권 7개국 대사들과 '북극 클럽'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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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이 북극권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 논의

외교부, 극지연구소 방문, 쇄빙 연구선 시찰 추진

뉴시스

[서울=뉴시스] 외교부는 한-북극권 7개 국가간 북극 관련 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Arctic Club in Korea’모임을 결성하고, 22일 첫 번째 행사로 권세중 북극협력대표와 북극권 7개 국가 대사들과 오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외교부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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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외교부가 한국에서 활동하는 북극권 7개 국가 대사들과 '북극 클럽 인 코리아(Arctic Club in Korea)'를 결성하고, 북극 협력 강화에 나선다.

북극클럽은 북극협력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 정부가 제안한 비공식 교류의 장으로 분기별 모임을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7개국은 미국, 러시아, 캐나다,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이다.

권세중 외교부 북극협력대표는 22일 북극권 7개국 대사들과 북극 클럽 결성을 기념해 첫 오찬을 갖고, 기후 변화, 해양환경오염 등 전지구적인 환경 오염이 북극권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외교부는 극지연구소 방문, 쇄빙 연구선 아라온호 시찰, 문화행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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