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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고양시에 오는 5월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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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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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에 ‘국민체력 100 - 체력인증센터’가 문을 연다.

22일 고양시에 따르면 ‘국민체력 100 - 체력인증센터’는 건강한 100세를 위해 무료로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만13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고양시의 ‘국민체력 100 - 체력인증센터’는 올해 5월 고양체육관 1층에 정식 개소해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위탁 운영할 예정으로 △체력측정 △체력평가 △운동처방 △체력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학적 체력측정으로 1~3등급의 체력인증서를 발급하고 저체력자에게는 수준 별 운동을 처방해 꾸준한 운동과 체력관리를 통해 체력 등급을 점차 높여가도록 유도한다. 또 모든 과정은 청소년·성인·노인의 연령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해 신체 나이와 특성에 맞게 과학적 관리를 받을 수 있게 설계한다.

그동안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의정부 센터가 유일해 고양시민들의 이용이 어려웠지만 이번 고양시 체력인증센터 신규 설치 결정으로 고양시 뿐만 아니라 인근 파주시민 등 경기서북부 지역민들의 불편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력인증센터 개소로 운동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운동 경험이 적은 시민들이 좀 더 손쉽고 재미있게 운동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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