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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기생충' 배우들, 아카데미 참석할까…"스케줄 조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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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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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다가오면서 ‘기생충’ 배우들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기생충’에 출연한 송강호 장혜진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 박명훈 7명의 배우들이 내달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배우들의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는 상황으로 참석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송강호 이정은 이선균 최우식 박소담은 지난 19일 열린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 참석해 최고상인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 인 모션픽처’(앙상블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고 귀국했다.

전원 백수 기택(송강호 분) 가족이 박 사장(이선균 분)의 집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장편 영화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국제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달 9일 미국 LA돌비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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