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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경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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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방역대책본부 확대 가동

"의심환자 발생 시 1339에 신고를"

뉴시스

[창원=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행동수칙.(그림=질병관리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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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인 확산 추세에 따라 경상남도 방역대책본부를 확대 가동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또 현재까지 도내 확진 환자나 의사 환자는 없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조기 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철저한 예방행동수칙 준수와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아울러 중국을 여행하는 도민에게 우한시 방문을 자제하고, 중국 현지에서는 동물(가금류 포함) 접촉을 피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 자제를 주문했다.

특히 호흡기 증상자(발열, 기침, 숨가쁨 등)와의 접촉을 피하고, 중국 우한시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관할 보건소와 상담할 것을 권했다.

그리고 호흡기 증상자가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 방역대책본부는 "중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도민은 감염병 예방행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면서 "도는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도민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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