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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턴, 트럼프 탄핵심판 증언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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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상원 탄핵심판이 본격 시작된 21일 민주당 하원 소추위원들은 상원에서 공화당 측에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존 볼턴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 등에 대한 증인 채택이나 추가 자료 요구를 단 한 건도 채택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존 볼턴 전 보좌관은 작년 9월 경질 되기 전 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고 본인도 증언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혀,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해 폭탄 발언을 할 것으로 기대 됐습니다.

이날 오후 1시에 탄핵심판이 시작된 이후 민주당 소추위원단과 백악관 변호인단은 추가 증인 채택과 자료 제출 여부를 놓고 12시간 동안 첨예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미 상원은 결국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과 존 볼턴 전 백악관 안보보좌관 증인 소환과 우크라이나 스캔들 관련 백악과 자료 제출 요구 등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모두 부결시켰습니다

100명으로 구성된 미 상원은 공화당 53명, 민주당 47명, 무소속 2명으로 구성된 만큼 완벽하게 정파에 따라 갈린 결과로 추정됩니다.

향후 양당은 22일부터 사흘씩, 하루 8시간 가량 변론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CN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르면 이달 중으로 상원 심판이 끝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재 상원의 일정과 추세를 볼 때 탄핵안이 상원을 통과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탄핵안 통과를 위해선 상원 전체 100석 중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한데, 공화당에서 이탈 표가 나오지 않는 한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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