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22일, 귀성객과 군민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까지 공중화장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중화장실은 의령군의 청정 이미지와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로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많이 찾는 곳은 점검반을 편성하여 세면대 주변 및 내외부 청결상태, 손 건조대, 화장지비누 등 각종 편의용품 비치상태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청결상태는 물론 카메라 불법 촬영 여부를 집중 점검함으로써 귀성객과 군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청결하게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선진 화장실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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