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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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설을 맞아 울진 노인요양원, 한부모복지시설, 장애인 생활시설에 위로물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마음까지 전달해 명절분위기를 자아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소외감을 많이 느끼는 설 명절에 위문 오신 분들로 인해 명절분위기도 느끼고 많은 위로도 받는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사회복지시설과 더불어 군부대와 소방서도 방문해 안전을 위하여 애쓰는 장병들과 소방대원들을 위로하고 그들을 응원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위문품은 장병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치킨, 피자, 삼겹살로 준비하여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위문을 통해 민족 최대 명절에 가족 뿐 아니라 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군민 모두가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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