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헌 청장은 “직장협의회가 상하간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근무환경과 업무능률을 개선하여 궁극적으로 시민의 삶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2020년 새해에도 탈권위적이고 합리적인 직장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송민헌 청장은 “현재 대구경찰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스쿨존 교통법규 위반 집중 단속」과「물리력 행사 2-4 안전거리 룰*」은 어린이와 현장 경찰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라며, 현장 경찰관은 범인이 흉기 소지시 4m, 흉기 없으면 2m 안전거리 유지, “현장 단속과 적용에서 어려움이 있는 부분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방경찰청은 6월 설립이 예정된 직장협의회가 대구경찰의 대화 통로이자 조직 민주화를 위한 기반 단체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마련 등 준비를 착실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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