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대구경찰, 2020년 연합 현장활력회의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구=국제뉴스) 김성원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 연합 현장활력회의에서는 지난 1.16.(목) 중부경찰서 4층 강당에서 2020년 새해를 맞아 첫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송민헌 청장과 지방청 및 10개 경찰서 회장단 22명이 참석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6월 도입 예정인 직장협의회 관련한 사전 준비사항을 논의하고, 주요 현안인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법규 위반행위 집중 단속 현장 경찰관 물리력 행사 안전거리 기준 적용 경찰어린이집 BTL사업 신청 등에 대한 현장 경찰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송민헌 청장은 “직장협의회가 상하간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근무환경과 업무능률을 개선하여 궁극적으로 시민의 삶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2020년 새해에도 탈권위적이고 합리적인 직장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송민헌 청장은 “현재 대구경찰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스쿨존 교통법규 위반 집중 단속」과「물리력 행사 2-4 안전거리 룰*」은 어린이와 현장 경찰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라며, 현장 경찰관은 범인이 흉기 소지시 4m, 흉기 없으면 2m 안전거리 유지, “현장 단속과 적용에서 어려움이 있는 부분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방경찰청은 6월 설립이 예정된 직장협의회가 대구경찰의 대화 통로이자 조직 민주화를 위한 기반 단체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마련 등 준비를 착실히 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