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블랙 사바스’ 보컬 오즈번 작년부터 파킨슨병 투병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헤비메탈 그룹 ‘블랙 사바스’의 보컬리스트 오지 오즈번(71·사진)이 파킨슨병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상태가 호전돼 다시 공연하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다.

영국 더타임스는 21일(현지시간) 오즈번이 미국 ABC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지난해 낙상 사고를 당한 뒤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오즈번은 헤비메탈 그룹 ‘블랙 사바스’ 창단 멤버로 활동했으며 미국 케이블 채널 MTV를 통해 방영된 가족 리얼리티쇼 <오즈번 가족>으로도 인기를 얻었다. 2005년과 2006년에는 각각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과 미국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고, 2014년 서울에서 내한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신문 최신기사

▶ 기사 제보하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