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산내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윷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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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산내지역 어르신들이 모여 올해는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산내지역 어르신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건전한 지역사회 명절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윷놀이와 건강체조 등 참여자간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명절맞이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황00 어르신(76세)은 "이번 윷놀이 한마당을 통해 명절에 혼자가 아닌 이웃과 함께 보낼 수 있어 행복감을 느꼈다. 올해에는 더욱 풍성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산내종합사회복지관은 이외에도 2020년을 맞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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