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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370g 소망이 집에 가는 날..."언니 보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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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호흡기 치료·미숙아 망막증 수술 진행

치료 6개월 만에 체중 3.5㎏…퇴원 결정

[앵커]
설 앞두고 참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국내에서 3번째로 작게 태어난 아이, 소망이가 병원 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엄마 아빠와 함께 언니가 있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지 환 기자입니다.

[기자]
태어난 지 48시간 지난 소망이 모습입니다.

어른 손가락만 한 가느다란 팔다리.

엄마 뱃속에서 24주 만에 세상에 나왔는데, 키는 25㎝, 몸무게는 370g에 불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