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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대전교육청, 학교 미세먼지 대응 현장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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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건강보호 강화를 위한 미세먼지 상시 대응체계 점검-

아주경제

대전교육청이 22일 충남여중을 방문해 공기정화장치 운용상황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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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이 22일 일선학교를 찾아 미세먼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발생 시기(12월~3월)에 맞춰 이루어 졌으며 교육국장을 비롯한 점검단이 이날 충남여중을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미세먼지 체크리스트에 따라 △미세먼지 대응 실무 매뉴얼에 따른 학교별 세부 행동요령 △미세먼지 대응 관련 교육 △ 고농도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차량 2부제 시행상황 △공기정화장치 운용상황 등을 집중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시교육청은 선제적인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지난해 일반교실 및 관리실, 특별교실 등 전체학교에 17,988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올해 공기청정기 유지관리와 기존 설치되어있는 기계식환기설비에 대한 필터청소 및 교체비 총 3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창수 시 교육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성장기 학생들에게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고농도 미세먼지 실무 매뉴얼’에 따라 학교 미세먼지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김환일 기자 cccnews@ajunews.com

김환일 cccnew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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