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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영주국유림관리소, 설 명절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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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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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땔감 및 위문품” 전달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2∼23일 영주시안동시봉화군 등 관내 동절기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령의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을 보훈가족에게 직원들이 모금하여 준비한 “유아용품”(기저귀, 분유 약 40만원 가량)은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사랑의 땔감”은 숲가꾸기사업에서 원목을 수집하고 남은 부산물 일부를 수집해 통나무를 토막내어 난방용으로 준비한 것으로 매년 가구당 5㎥(5톤 차량 1대분)정도를 방문하여 지원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최근 10년간 관내 6개 시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3,200톤(5톤 차량 640대 분량)의 땔감을 지원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사랑의 땔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사랑의 땔감과 위문품이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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