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7일까지 설날맞이 이벤트 '한복입은 배달이를 찾아라! 찾으면 복이와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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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7일까지 설날맞이 이벤트 '한복입은 배달이를 찾아라! 찾으면 복이와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 앱 안에 마련된 미니게임에서 제한시간 내 목표 점수를 달성하면 할인쿠폰을 얻을 수 있다. 목표점수를 달성한 이용자는 27일까지 1일 1회에 한해 최대 5000원 할인쿠폰을 얻을 수 있다.

미니게임에서는 총 27종의 다양한 복장을 한 배달의민족 캐릭터 '배달이'를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는 미션으로 제시된 특정 배달이를 제한시간 내 빠르게 찾아낼수록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설 연휴 첫날과 마지막날인 24일, 27일에는 프랜차이즈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24일에는 '후라이드 참잘하는집', '바르다김선생', '순수치킨' 등 총 10개 프랜차이즈에서 주문한 이용자에게 3000~4000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27일에는 '치킨더홈', '바른치킨', '피자파는집' 등 5개 프랜차이즈가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친구도 나도 5000원 할인'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앱에서 추천 코드를 생성해 지인들에게 전달한 뒤, 지인이 이를 통해 배민에서 첫 주문을 하면 추천인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23~27일 사이에는 '배민오더'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도 3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배민오더는 식당을 방문하기에 앞서 배달의민족 앱에서 미리 메뉴를 주문한 뒤 식당에서 음식을 먹거나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게 앱을 이용하면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형 기자 grind@ajunews.com

조재형 grin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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