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설 명절 ‘설에는 설레는 설랜드 한마당’ 개최 “체험거리 가득~ 즐거움이 쏟아진다”

아시아투데이 백수원 기자 = 서울랜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해 삼천리 동산 지역 일대에서 볼거리와 체험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특별이벤트 ‘설에는 설레는 설랜드 한마당’을 실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또한, 서울랜드 방문 시 빙어낚시, 눈썰매장, 빛 축제까지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문 역술가에게 2020년 새해 운세를 보거나 올해 소원을 적는 체험, 민속놀이와 옛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2020년 쥐띠의 해를 맞아 쥐 캐릭터와 서울랜드 대표 마스코트인 아롱이, 다롱이, 머털이가 거리를 돌아다니며 고객과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 서비스’도 진행한다.

역술가에게 신년 운세를 무료로 볼 수 있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선착순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지에 새해 소원을 적고 새끼줄에 엮어둘 수 있는 체험 장소도 마련해 아이들에게 뜻깊은 명절 추억을 선사할 수 있다.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벽에 신나게 낙서를 하거나 딱지치기, 고무줄놀이를 할 수 있는 ‘골목길 놀이터’와 달고나 만들기, 쫀드기 구워 먹기, 가위바위보 메달 게임 등 추억의 문방구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랜드 문방구’가 문을 연다.

서울랜드의 귀여운 캐릭터 머털이와 특별 게스트가 참여하는 가족 대항 제기차기 대회도 열린다. 대결에 참여하면 얻을 수 있는 풍성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서울랜드를 방문했다면 겨울에 꼭 즐겨야 할 ‘도시 빙어’와 ‘라바 눈썰매장’도 놓칠 수 없다.

라바 눈썰매장은 유아용(폭 18m, 길이 50m) 슬로프와 일반용(폭 40m, 길이 120m)슬로프로 나뉘어 운영되며, 유아용 슬로프 경사는 14도, 일반용 슬로프 경사는 17도로 본인에게 맞는 슬로프를 선택해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이용

객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체험장 주변에는 온몸을 따뜻하게 녹이는 겨울철 추억의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매주 주말마다 푸드트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 페스티벌 ‘설랜은 야시장’은 설날을 맞이해 연휴 기간 내내 열릴 예정이다.

아이들이 추위를 싫어한다면 실내체험은 어떨까. 특히 2019년 5월 오픈해 누적 관람객이 110만 명을 넘어선 ‘쥬라기 랜드’는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살아 움직이는 18M 거대 공룡과 무서운 소리를 내는 크고 작은 공룡 수십 마리를 만날 수 있다.

야간에는 국내 최고 빛 축제 ‘루나파크’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랜드의 랜드마크인 지구별을 지나면 나타나는 루나 레이크에서는 디지털 LED 일루미네이션 공연인 ‘홀리데이 판타지’가 눈부시게 펼쳐진다.

또, 밀키웨이 아래에서는 서울랜드의 새로운 토끼 캐릭터 ‘루나 리프’가 EDM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무대도 열린다. 360도로 연속 회전하며 아슬아슬하게 터널을 통과하는 롤러코스터 은하열차 888 아래에서는 홀로그램을 이용한 ‘메가 홀로그램쇼’를 볼 수 있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긴 연휴, 가족과 어느 곳으로 떠나야 할지 고민한다면 주저 없이 설랜드 한마당을 찾길 바란다”며 “가족, 연인, 친구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준비됐다. 특히 가족들과 알뜰한 설날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진행해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랜드는 이름에 ‘경’ 또는 ‘자’가 들어가면 동반 1인까지 50% 할인을 해주는 경자년 이벤트와 쥐띠 고객과 동반 1인까지 50% 할인을 해주는 2020년 새해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삼성카드를 소지한 전 회원은 동반 1인까지 주간 파크이용권을 19,9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중, 고등학생은 21,000원, 미취학 아동은 20,000원에 서울랜드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제휴 카드로 결제할 경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설날 특집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랜드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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