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전경 |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전남 신안군 비금면 원평항에 어구·수산물 등을 보관할 마을 공동 다목적 보관시설을 완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길이 59.9m, 폭 10m 크기로 8억원을 들여 만들었다.
주민 작업 편의성을 고려해 보관시설 내 호이스트(소형 기중기)를 설치했다.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됐다가 지난해 5월 지방어항으로 전환된 원평항은 65억원을 들여 방파제 480m, 물양장 360m 등의 기본시설이 건설됐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신축된 마을공동 다목적 보관시설을 통해 원평항을 이용하는 어업인의 작업환경이 개선되고 항 내 미관 역시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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