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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삼척 도계읍서 택시 주차장 뒤 산비탈로 추락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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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19 구조대원들이 22일 오후 8시 21분쯤 강원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의 택시 추락 사고 현장에서 탑승자를 구조해 이송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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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8시 21분쯤 강원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에서 택시가 주차장 뒤 산비탈 아래로 60m 가량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ㄱ씨(78)가 숨졌다.

택시 운전자는 머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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