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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온라인 외국어 교육 전문 스타트업 랭디(Langdy)가 1:1 영어회화 학습 서비스인 랭디 영어를 런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랭디 영어는 랭귀지 버디(Language Buddy)를 의미하는 서비스명에 걸맞게, 친구와의 대화처럼 재미있는 경험으로 회화 학습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콘텐츠 측면에서 랭디 영어의 큰 특징은 흥미로운 영상과 다양한 형식의 게임을 활용하여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영어식 사고를 하게 유도한다.

랭디는 유니버셜스튜디오 등과 정식 계약을 통해 확보한 영상을 학습용으로 구성하고, 이를 활용하며 튜터와 대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그 대화 과정 속에는 매 단계마다 흥미도를 높이는 영상과 능동적인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게임과 퀴즈를 통해 학습효과를 높일 수밖에 없다.

랭디 영어는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학습 편의성과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랭디 영어는 대학생과 직장인들이 원하는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온디맨드 시스템과 회화 학습의 핵심인 1:1 첨삭을 가능하게 하는 실시간 첨삭 시스템을 제공한다. 수업 전에는 영상과 게임으로 구성된 예습자료가, 수업 후에는 1:1 첨삭 내용이 포함된 복습자료가 자동으로 발송된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의 영어회화 학습 효과가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랭디 영어는 한국인이 흔히 하는 실수를 집중적으로 교정하는 ‘두뇌 표현 코스’와 단어만 바꾸면 무수히 많은 회화에 활용할 수 있는 패턴을 학습하는 ‘바로 쓰는 패턴 코스’를 운영 중이다. 랭디는 튜터와 함께 온라인 일대일 대화량을 높이면서 다양한 상황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 토킹 코스’와 전문적 비즈니스 영어회화를 준비할 수 있는 ‘비즈니스 코스’ 도 오픈 예정이다.